길로(路) 잇다
페탈(PETAL)예술기획
2023.11.24. 한벽문화관 공연장, 전연령
현매 20,000 예매 15,000
예매처 전주티켓박스
문의: 전주티켓박스 (010-4108-6321)
◎티켓마감 11월 23일 7시
페탈예술기획은 여러 분야의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열정 있는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이다.
단체 예술가들은 서로 상하관계 없이 자유롭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고 있다.
2018년 `Merry Christmas NERO`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플란다스의개 이야기를 주제로 움직임과 소리 그리고 영상디자인을 활용한 다원예술형태의 공연을 시작으로
`Staircase of Memory`시리즈 `IMPRESSION`시리즈 등 소리와 움직임을 사용한 무대를 끊임없이 발표하고 있으며,
대중들의 사연와 음악을 결합한 `Radio Concert`시리즈, 향기와 음악을 결합한 `향수`시리즈 등 대중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음악회또한 꾸준히 발표중이다.
COMPOSITION
정 치 현
CHOREOGRAPHY
박 수 로
MOVEMENT ASSIST
정 승 준
CAST
강 세 림 강 동 혁
이 기 영 장 하 람
진 혜 린 하 광 수
MUSICIAN
박 민 지 정 다 원
김 예 빈 이 주 연
GUEST MUSICIAN
문 경 환 서 슬 기
최 소 리 이 시 현
서 달 님 김 주 빈
일상, 공감이라는 소재를 통하여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목적으로 하며,
대중들에게 순수예술 장르가 전공자들 만의 산유물 이란 이미지를 탈피 하고자 하며 예술이 일상과 굉장히 가깝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와 현장에서의 움직임을 사용함으로서 지역 시, 도민들에게 참신함을 선사함과 동시 무용수 연주자가 현장에서 발산하는 에너지를 같이 느낌으로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현실적 삶 안에서 동떨어진 주제가 아닌 현 사회의 이면을 바라보는 이미지 무대화하여 구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며,
실험적인 공연의 형태를 확장시키고, 순수 공연 예술의 가치와 향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다가가 희망과 화합을 소리와 신체를 매개로 표현하고자 한다.
아울러 동시대인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은 단순히 우리가 편의하게 걷고만 다니는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역사, 아픔, 슬픔, 행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길.
이 길에서 우리는 누구를 만나며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길은 사실 관계의 선이 아닐까?